부안군 하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하서면 언독리 일원에 2023년까지 4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복합문화센터신축, 가로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의 단계별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세을 하서면장은 “본 사업 추진으로 면 소재지에 부족한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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