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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심 출렁거린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1위 쟁탈전

기사승인 2024.03.28  19: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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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전주방송총국 여론조사 보도(2024.03.28 19:19))에서, 전주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와 [비례대표 투표 정당]에서 민심이 출렁거린 지표가 포착됐다.

 여론조사는 KBS전주가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26일∼27일(2일간)전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에게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일단, 정당지지도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50%, 국민의힘 8%, 녹색정의당 0%,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조국혁신당 18%, 진보당 4%이며,

비례대표 투표 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 25%, 국민의미래 5%, 녹색정의당 1%,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조국혁신당 40%로 조사됐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민비조(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현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결과로 추정된다.

이것은 전남북-광주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는 민심이반 현상이며 현실적으로 세 결집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계화면 K 씨는 "이번 선거를 기권하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정당이 출현하여 투표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부안읍 P 씨는 "부안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오세희 후보가 나왔으니 그쪽에 투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세희 후보는 행안초, 낭주중, 부안여고를 졸업했으며 오세준 산림조합장 동생이다.

한편, 조국혁신당 득표율이 30% 이상이면 의석 15석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같은 성향끼리 연합하면 교섭단체 20석은 충분하다는 성급한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이 시작되었다.

한편, 여론조사는 KBS전주가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26일∼27일(2일간)전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에게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4.4%이며,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출처:KBS전주 20240328
출처:KBS전주 20240328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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