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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민주당 선대위,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기사승인 2020.04.01  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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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4.15 총선을 코로나19 사태 총력 대응과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하면서 오프라인에서는 율동 없는 조용한 지지연설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서울시 종로 선거구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에 맞춰 무음 유세차와 함께 조용한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영업자와 상인들의 매출액이 급감한 상태에서 4.15 총선 후보들이 과거와 같은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역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는 어느 후보가 군민들의 정서에 잘 부합하는 선거 운동을 하는지, 극심한 불황에 빠져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어떻게 위로해 주는지에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3회에 걸친 선거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후보의 압승으로 나왔다.

부안읍 P 씨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현장 투표에 그대로 반영된다면 선거는 해볼 것도 없다"라는 견해를 보였으며, 계화면 K 씨는 "500명 샘플중에 내 주변 사람이 여론조사 전화받았다는 사람은 볼 수가 없다"라며 결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 지지로 4.15 총선에 대한 관심은 군민들 곁을 떠나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민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코로나19 극복과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매몰되어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시작하며, 사전투표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다.

한편 고향 발전을 위해 부안에 주소를 두고 서울에 살고 있는 K 씨는 "서울에 주소를 두었으며 서울 시민 모두가 받는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받게 되는데 아쉽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고향 사람들을 걱정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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