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민주당 김제·부안 선거구 '단수공천 아니면 경선지역' 발표 초읽기

기사승인 2020.02.17  08:05:37

공유
default_news_ad2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6일 전북지역 '단수공천-경선지역'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시도 심사가 늦어지면서 김제·부안 선거구는 18일 늦게나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단수공천이 발표될 것이다',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가 벌어지고 있지 않아 경선지역으로 간다'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표된 전북 3개 선거구 경선지역 일부 선거구에서는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후보자 간 격차가 20% 이상 차이 난 것으로 보도하고 있어 미발표 지역 선거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실시한 뉴스1 전북취재본부 여론조사와 2월 전주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첫 출발이 화려했지만 갈수록 간격이 좁혀지는 후보와 턱밑까지 따라잡고 있어 뒷심을 보이고 있는 후보로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3선 관록의 국회 상임위원장 출신 김춘진 예비후보와 청와대 행정관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송하진 지사 최측근 이원택 후보 양자 간의 민주당 공천 경쟁은 일단 흥행에서는 비교적 성공하고 있다.

18일 민주당 공관위 발표로 김제·부안 선거구 민주당 후보가 단수공천으로 발표된다면 총선까지 일사천리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민주당 승리를 점칠 수 있다고 전망하지만, 경선지역에 포함된다면 30여 일 동안 접전을 하며 누가 공천 받을지 모르는 혼돈의 시계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김제·부안 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되었을 때 권리당원과 시민들에 의해 실시되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다른 정당 후보들의 역선택을 크게 염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단수공천이 되어도 경쟁후보가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지경이다.

김춘진, 이원택 예비후보들은 매일같이 출퇴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김춘진 예비후보 Sns 캡쳐
이원택 예비후보 Sns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