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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논산시 중고생 2700명 해외연수 ‘출발’

기사승인 2019.04.24  0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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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26개 중·고교해외연수
4월2일~6월22일까지 2,700명 참여
해외연수 생활기록부 반영 '대학 입시' 
논산시, 교육청, 학교, 119안전센터 협업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중·고생 2700명이 국제무대로 진출한다.

황명선 시장은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신념과 논산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 중심 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 2016년 전국 최초로 논산시 관내 고교 2학년생 1,700여 명 △ 2017년에는 중학교 9개교를 포함 총 2,400명 △ 2019년도에는 중·고교생 2700명이 참가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종전의 지역 관광과 놀이문화의 단순한 수학여행의 개념이 아닌, 역사탐방, 진로탐색 등 새로운 체험학습의 장으로, 학교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 생활기록부 반영 등 대학 진학 시 다양한 인센티브로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연수 진행은 논산시, 지역교육청, 학교, 119안전센터, 학교운영위원회, 학생대표 등이 최초 기획과정부터 업체 선정과 실제 연수까지 참여해 협업의 교육공동체라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제시하며, 시민을 위한 모범적 지방자치를 구현해 지방자치제도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경북 예천군 의회 군의원 해외연수 폭행 사건, 서울시 의회 일부 상임위 공무 국외연수 제동 걸린 것과 비교되는 논산시 청소년 해외연수는 부안 군정 어젠다로 충분히 거론될만하다.

2016년 논산시 고교생 중국 상해 글로벌 해외연수(사진-논산시청)
2018년 강경고 중국 윤봉길 의사 기념관(사진-논산시청)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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