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면장 이춘호)은 노인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깔끔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사고발생시 대처방법 등 근무자 안전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줄포면 노인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4개조로 편성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우리동네가 반짝 반짝 빛나게 불법쓰레기 및 가로환경 정비에 나선다.
이춘호 줄포면장은 “노인일자리는 부양과 배려의 대상이었던 노인이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줄포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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