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부안청자박물관, 전시관람 환경개선·유물 보존 훈증소독 실시

기사승인 2023.02.03  16:05:12

공유
default_news_ad2

부안군 청자박물관은 2월 6일(월)~2월 7일(화)까지 2일간 훈증소독을 실시한다.

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품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훈증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해는 유해균 박멸을 통한 코로나19예방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소장유물의 보존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훈증소독은 전시실 및 수장고, 4D특수영상실, 그리고 소장유물 등에 대해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가에 의한 전문 약제 살포 및 훈증을 하게 되며, 유해균 테스트를 실시하여 균의 박멸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청자제작실의 경우 나무와 볏짚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초가와 청자운반 선박 등의 모형과 소품에는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세균과 해충 등의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하며, 박물관 전시실 및 전시 유물에 대한 훈증소독과 아울러 수장고 내부와 보관유물에 대한 약제 살포를 진행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훈증소독을 통해 박물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려 상감청자의 메카 부안청자박물관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