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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스터샷(3차 접종) 맞아야 된다는데

기사승인 2021.11.27  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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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11월 27일자)는 "김미애 국회의원실(국민의힘)이 받은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백신별 폐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버려진 모더나 백신만 102만7530도스(성인 1회 접종분)에 달했고, 이달 25일까지도 4만4094도스가 폐기됐다. 두 달 새 107만1624도스가 써보지도 못하고 사라진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정부가 자랑하고 있는 K 방역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수 있는 근거로 이에 대한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몇몇 국가에서는 델타 변종에 이어 또 다른 변종인 오미크론이 발생하여 미국과 유럽에서 이들 국가에 대한 입국을 금지했다고 한다. 오미크론 변종을 발견할 수 있는 PCR 검사키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3차 접종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더나 백신을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하고 있다는 보도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있었던 시설에서도 돌파감염 확진자 대다수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전체 인구의 34%(17000여 명)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하루빨리 3차 접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함에도 중대본 메시지(요양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등은 코로나19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한 경우 늦지 않게 접종에 참여하도록 가족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를 반복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차기 선거에만 집중하지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 위협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다.

일단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잘 벗아나야 되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지지자들을 몰고 다니며 본인 선거에만 열중하는 대선 후보들이 실망스럽다.

일부 의료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화항체가 모더나, 화이지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3차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정치권 무관심으로 사라지고 있다.

부안군은 2차 접종 완료자가 대상자의 93.42%(11.25 기준)이며, 3차 접종 계획은 기본접종 완료 4~5개월 도래자로 사전예약자 등 2528명(11.25일 기준)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등 462명은 3차접종 완료했다.

이러한 접종 계획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변종에 대처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정치권이 움직여야 한다.

출처:조선일보 기사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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