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이춘섭)는 지난 24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1년 부안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계획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에는 “더불어 이루는 복지사회 부안”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예산 153억원을 투입한 4대 전략과 37개 세부사업의 수행결과와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자체 우수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협의체 권익현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군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에도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주요사업과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 부안군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참된 복지정책이 실현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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