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의회 이한수 군의원이 지난 22일부터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 해수유통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기본계획 변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유통을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 한 이한수 의원은 “담수화를 전제로 한 수질 개선 사업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어민들의 피해만 늘어났다.”고 말하며 “지역주민에게 바다를 돌려주고 친환경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해 즉각적인 해수유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해수유통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한수 군의원이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 해수유통 즉각 시행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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