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고 출신 백룡컴퍼니WDAC 이윤복 대표가 제작한 "위도는 내사랑"을 부른 가수 임지안 씨가 'SBS 트롯신이 떳다'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가수 임지안 씨는 1회전 최고 득점, 2회전 감정이 복받쳐 페이스를 잃고 탈락, 가수 남진이 황금 열쇠를 받아 기사회생, 3라운드 데스매치(임지안, 한봄, 최예진)에서 김수희 '잃어버린 정'을 불러 최고점수를 받아 4라운드 진출했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에서는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가수 김연자 씨와 개인적인 사연이 소개되며 당사자들과 시청자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큰 화제가 되었으며 유튜브 조회수가 220만을 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eXHCSzRuP8&t=7s
이윤복 대표는 부안군 지역송 만들기 프로젝트 1호로 부안의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섬 위도를 이야기 한 노래 '위도는 내사랑'을 제작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윤복 대표는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가수 임지안 씨는 'SBS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 인지도 높은 가수로 발돋음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위도는 내사랑' 작사는 위도출신 송진선 씨가 맡았다.
가수 임지안이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김수희 '잃어버린 정'을 불러 최고 점수를 받고 4라운드 진출(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화면 캡쳐) |
가수 임지안(사진 가운데)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4라운드 진출(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화면 캡쳐)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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