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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테라스 콘서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기사승인 2020.10.29  2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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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테라스 콘서트'가 29일 오전 11시 부안군 부안읍 봉덕 오투그란데 아파트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방역 수칙에 따라 아파트 테라스에서 콘서트를 감상하기를 권하고 있으며 야외무대를 찾아온 주민들에게는 세정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였다.

클나무오케스트라에서 준비한 '가을을 부르는 클래식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연주곡, 테너 이승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푸니 쿨리 푸니 쿨라" 김정은 플루트 연주, 신이나 바이올린 연주 로 진행되었다.

계절에 맞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 지휘자와 성악가는 "부안군민들은 행복하시겠다"며, "여기서 하는 공연을 다른 아파트에 절대 소문 내지 말아달라"며 우스개 소리를 건넸다.

깊어가는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테라스 콘서트 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선물 같은 행복감을 주었다. 그리고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한편 10월 28일 오후 2시 부안읍 하이안 아파트에서는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 뮤지엄 공연이 있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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