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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석동마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전북도 공모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0.10.26  2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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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석동 마을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부안읍 석동 마을이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권익현 부안 군수가 평소 강조하는 현장 행정을 담당 공무원들이 실천하며 석동 마을 주민들과 사업 계획 조성 단계부터 합심하여 만든 사업계획서가 전라북도 심사를 가볍게 통과했다고 한다.

이번 사업 대표를 맡고 있는 양종천 이장은 "마을 주민 몇 사람의 힘으로 전라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기초 단계부터 용기를 주었던 채종남 부안읍장, 김진우 건설교통과장, 장기영 담당 팀장, 최진만 팀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주제 설정에 맞게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로 잘 가꾸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양종천 이장은 "지난해 공모 사업에서 탈락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기 위해 하남선 센터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지난 22일 송하진 도지사 도동서원 방문에서 가느다란 희망을 보았다"라고 그동안 진행 과정을 말했다.

석동 마을이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자연 마을 조성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역사·문화 어메니티 및 경관 어메니티 자원의 정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석동 마을 만들기와 역량강화(S/W)사업을 통한 마을 개발 자생적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마을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실제로 석동 마을이 왕가산 진동공원, 건선제, 석동산 편백나무 숲길 등산로, 도동서원 등 경관 및 역사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나 마을이 가지고 있는 경관 어메니티, 역사 어메니티 자원의 연계 활용이 미흡한 상황이어서 마을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향후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군민들이 사랑하는 석동 마을이 될 것이다. 건선제 주변의 수변공원은 걷기에 최적지가 될 것이며, 석동산 편백나무 숲길은 건강을 회복하고, 도동서원과 9개 재실이 갖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자랑하여 찾는 사람이 많게 하고, 아이들이 뛰놀고 맘껏 웃을 수 있는 놀이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2021년 부안읍 석동 마을에는 테마가 있는 자연 마을이 조성된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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