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부안고총동문회 15대 회장 |
부안고총동문회 정기총회와 제14대,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오전 11시 부안K컨벤션 4층에서 열렸다.
당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입구에서 체온 확인과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되었다.
부안고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권익현 부안 군수, 문찬기 군의장, 김연식 군의원, 최훈열 도의원, 박현규 부군수, 곽지은 대한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장 등이 다녀갔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이기언 보좌관이 축사를 대독했으며, 부안고 출신 이태근 군의원(4회), 김정기 군의원(18회)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임하는 14대 이종구 회장은 "51회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대표 인재 양성 요람 부안고 출신 동문들과 15대 박병래 회장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화이팅을 외쳤다.
취임하는 15대 박병래 회장은 "1만 2천 동문들이 일치단결하여 총동문회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졸업 30주년 행사를 연기한 부안고 21회 졸업생(준비위원장 고병선)들은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취임하는 박병래 회장(부안고 14회)은 국회의원 보좌관, 부안군 의회 군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전북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병래 회장은 배우자 오양희 여사(비타민어린이집 원장)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