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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련초, 행복공동체 완성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기사승인 2020.10.15  1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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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잼버리 개최장소 입구에 있는 전북 부안군 백련초등학교(교장 백현)는 자연생태학습 공원같은 공간이다.

교문 구절초 꽃은 학생들을 반기고 있으며 책상에 가방을 던지고 쏜살같이 달려가는 곳은 닭장이다. 표고버섯을 키우고 있는 곳에는 학생 명찰이 붙어 있다. 버섯이 자라면 학생들이 집에 가져간다.

점심을 먹으면 2층 북카페에 가면 블루투스를 통해 개인 취향의 음악을 듣는다. 이곳에는 각종 식물이 자라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 학교에서도 찾아오는 도예작업장은 학생들이 제일 신나는 곳이다. 식물원에 가서 체험하는 원예치료 수업은 학생들 정서 안정에 자랑할만한 곳이다.

백현 교장에서 풍기는 인상은 성직자 포스이다.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내가 하는 일이 별로 없으며 교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학교는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알찬 교과 학습과정이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교육구성원이 하나되어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가꾸는 백련초는 가히 무릉도원 신선놀음이라고 비유한다면..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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