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트롯입니다"
부안 백산 출신 백룡컴퍼니WDAC 이윤복 대표가 제작한 "위도는 내사랑"을 부른 가수 임지안 씨가 'SBS 트롯신이 떳다'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가수 김연자 씨와 개인적인 사연이 소개되며 당사자들과 시청자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윤복 대표는 부안군 지역송 만들기 프로젝트 1호로 부안의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섬 위도를 이야기 한 노래 '위도는 내사랑'을 2018년에 제작하였으며, 작사가는 위도출신 송진선 씨가 맡았다.
당초 '위도는 내사랑' 노랫말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부안군의회 이한수 전 의장이 직접 쓴 부안에 대한 노랫말을 이윤복 대표에게 전해주며 "진성의 안동역 같은 부안대표곡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가수 임지안 씨가 도전하고 있는 'SBS 트롯신이 떳다' 프로그램은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MBN의 보이스트롯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실력 있는 무명 가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위권에 들어가면 대형 가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임지안 씨와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윤복 대표는 "임지안 씨는 트롯신에서 흡족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춘 가수라고 말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 위도는 내사랑을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대표는 현재 재경부안향우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SBS 트롯신 방송 시간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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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는 내사랑을 부른 가수 임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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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