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5일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산물 절도 증가가 예상되자 농가들의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먼저 살피고(선찰),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선제)하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선결)하는 3선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하에 생활안전과장과 각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구대, 파출소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축사 등 취약지 중심 방범진단 등 절도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부안경찰서 이재경 서장은 “수확철을 맞아 탄력순찰 활동 등을 통해 농민들이 땀흘려 경작한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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