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 송신마을 유영옥 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부안읍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외로운 명절을 맞을 관내 저소득층 6가구에 전달된다. 코로나19로 악재를 더한 상황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의를 베푼, 아름다운 배려로 보인다.
유영옥 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자신의 것만 생각하기보다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솔선수범 나눔은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움이자 행복임을 각성케 한다. 이러한 나눔 실천의 확산으로 함께 사는 행복한 부안읍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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