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9일 부안경찰서 별관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직장협의회는 기관장과의 협의를 위한 자율적 조직 단체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가 법에서 인정하는 소통,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협의기구인 만큼 서로가 대화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면 조직 내외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직 직장협의회장도 ‘건강한 경찰이 군민을 돌볼 수 있다는 다짐으로 지휘부와 끝없이 소통해 공감이 있는 직장협의회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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