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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도농상생 양파 직거래 장터 실시

기사승인 2020.07.09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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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7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인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직거래 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안농협은 양파 2천800망(3kg단위, 9백만원 상당)을 시중가 대비 25%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남인천농협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공급물량 대부분이 판매됐다.

남부안농협과 남인천농협은 지난 2015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남부안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남인천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양파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게는 판매의 장을 열게 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도농상생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남인천농협 이태선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 증대라는 도시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지농협과 교류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양파 성출하기에 많은 물량으로 판로가 걱정됐는데, 남인천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활동을 벌여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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