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 청년국(국장 이윤복)에서는 18일 부안군을 방문하여 아기용품 465점(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아기용품은 유아생활용품 버드시아 강주영 대표(상서 출신, 부안고15회)가 청년국에 기증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고향을 위해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윤복 청년국장은 "고향 부안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강주영 대표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부안군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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