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5월 29일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 시기가 늦춰졌지만, 내소사 법요식을 하루 앞둔 날 이여서 의미가 남달랐다.

최우식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