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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충성! 6.25 참전유공자회 김현술 회장입니다.

기사승인 2020.05.28  0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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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안지회장

부안읍 매창공원 인근에 있는 부안보훈회관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국가수호 단체가 모여 있다.

2020년 2월부터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안지회를 맡고 있는 김현술 회장은 올해 연세가 90세이며 1951년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 영웅이다.

부안지회 회원들은 2015년 195명이었지만 나이가 워낙 고령이어서 2020년 2월 김 회장이 취임할 때 102명이었으나 5월 말 현재 97명으로 몇 달 동안에 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다른 단체는 갈수록 회원이 증가하고 발전하고 있지만 6.25 참전유공자회는 몇 년 안에 없어질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0년 전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 수호를 위해 6.25 전쟁에 참가했던 부안군 청년들은 이제 평균 90세를 넘기고 있다. 돈이나 힘있는 권력을 동원하여 병역을 기피할 수도 있었지만 부안지회 국가 영웅들은 오로지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전선에 나갔다.

김현술 회장은 1951년 6.25 전쟁에 참전하여 서부전선에 있었으며 복무 중 휴전협정이 있었으며 1955년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고 한다.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하겠다는 김 회장 임기는 2년이다.(김현술 회장 연락처 010-7224-1194, 사무실 0639583-5047)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으로 대규모 행사를 주최하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집합 행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단체가 없어질 때까지 6.25 참전국가유공자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히 해마다 우리 회원들을 찾아와 위문해 주고 있는 부안성황라이온스(회장 허정회~김명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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