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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Untact ) 비대면 사회, 어떤 사회적 변화가 있을까

기사승인 2020.05.20  0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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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업체 주문 44% 증가
인터넷쇼핑, 홈쇼핑 각각 30% 증가
넷플릭스(영화) 결제 22% 증가
(백화점 –30%, 항공 -83%, 극장 –90%, 면세점 –90%)

KBS1라디오 최경영 경제쇼 플러스(0509)에 출연한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소개한 '코로나19이후 K콘텐츠 산업과 온라인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요즘 학생들은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으면서도 카톡으로 대화를 한다는 것을 제일 큰 변화된 모습으로 소개하였다. 말하자면 사이버 공간 SNS를 통한 비대면 대화가 습관화되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제시했다.

또 하나는 언택트(Untact 접촉하지 않으며), 각자 자기가 할 일(직업)을 열심히 찾아가며 생활화 나간다는 것을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설명했다.

고 소장이 소개한 코로나19 이후 신용카드 결제 내역은 배달업체(배달의 민족, 요기요) 44% 증가, 인터넷쇼핑 30% 증가, 홈쇼핑 29% 증가, 넷플렉스(영화) 결제 22% 증가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감소한 것은 대형 할인마트 –3%, 커피숍 –15%, 백화점 –30%, 항공 -83%, 극장 –90%, 면세점 –90%로 증가와 감소 폭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배달의 민족은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는데 한해 이곳을 통해 주문한 총 금액은 8조 원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배달의 민족(배달앱) 을 개발하여 운영한 업체는 외국 업체에 4조 원 이상을 받고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비대면사회는 계속될 것이고 디지털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이 정착하게 된다.

국가가 시민들에게 해주는 최고의 서비스는 문화 예술이라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은 한국 예술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K콘텐츠(K컬쳐) 결과물이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 작품을 드라마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매회 다른 OST를 발표하여 K콘텐츠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디지털플랫폼의 변화무쌍함을 단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웹툰 작가와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 그리고 시청자, OST 작곡가와 음원을 구입하여 듣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온라인(유튜브, 넷플릭스)을 통해 발표하여 전 세계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으며 여기에 들어간 많은 일자리 창출은 비대면 사회에서도 충분한 소득을 낼 수 있는 온라인 K콘텐츠 산업으로 규정했다.

비대면 사회가 오래 지속될 경우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넷플렉스와 같은 디지털 문명사회가 발달하게 되고 공동체는 이러한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

적응하지 못한다면 회사원들은 퇴출당하게 되고, 교사들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다. 대신 그 자라에 일타강사 1명이 몇백만 명을 가르치게 되고, 공공기관은 일자리 감축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게 된다.

변화하고 있는 문명 사회를 꾸준히 준비해야 하며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분 실업 급여로 1조 원이 나갔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코로나19 사태로 3500만 명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출처: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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