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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하기로

기사승인 2020.03.30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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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30일 전북 최초로 군산시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군산시 재난기본소득은 나이, 소득, 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2020년 3월 30일 00시 기준 주민등록상 군산시민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 원의 기본소득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군산시 인구는 26만8,542명으로 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재원 약 269억원은 재난관리기금과 순세계잉여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지급방식은 설정한 사용기간이 지나면 소멸하고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형 군산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했으나, 사용기간 제한에 한계가 있어 단기간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용기한 제한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활용하고, 상가에는 카드 수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종 정부 지원사업과 군산시에서 시행하는 분야별 지원사업, 기존 복지수당 혜택자 등도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산시 의회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 640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사진-국제뉴스 기사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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