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3번 민생당 김경민 후보는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인사를 하며 부안 출신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민 후보 대표 공약은 새만금해수유통이다.
김 후보는 "지난 20여년 4조 4,000억 원을 쏟아 붓고도 수질은 5,6급수에 머무르고 앞으로도 수질향상은 어렵습니다. 시화호가 해수유통을 통해 생태계복원을 이루었듯이 과감하게 해수유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수변도시로 전환·건설해야 한다"라며 새만금 해수유통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해수유통은 지역어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며 지난 30년간 지역 어업손실은 7조8000억에 달하고 있어서 지역어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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