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 의용소방대(대장 심영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동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경로당, 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시설 45개소 이외에도 승강장, 독거노인 등 소규모 집단 감염위험 지역과 취약계층 6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동진면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2인1조를 이뤄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감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신 동진면장은 “동진면 의용소방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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