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11일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1당을 미래통합당에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여 결국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추진에 대한 12일~13일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부안군 하서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인수 민주당 전북도당 허위조작정보 대책 특별위원장(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은 SNS를 통해 비례연합정당을 찬성한다는 주장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인수 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 SNS 캡쳐 |
한편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은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바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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