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하서면 양지마을 90세 할머니, 가가호호 방문 손 세정제 전달

기사승인 2020.03.10  11:52:43

공유
default_news_ad2

부안군 하서면 양지마을에 거주하는 송영선(90세, 여) 어르신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을주민에게 손소독제 나눔을 실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특히 송영선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손소독제를 실버카(보행보조기)에 실어 나르며 마을주민 60호를 직접 전달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극복에 기여하고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영선 어르신은 “자녀가 보내 온 손소독제를 이웃과 함께 쓰고자 전달한 것뿐”이라며 애써 본인의 노력에 대해 겸손한 태도로 일관했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심이 각박한 분위기를 송영선 어르신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