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저녁 9시경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전북지역에서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된 곳은 익산갑 김수흥-이춘석, 익산을 김성중-한병도, 완주무진장 안호영-유희태 이상 3곳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김제부안 선거구는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총선 후보자 심사에서 1,2위 점수 격차가 30점이상 이거나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 차이가 나면 단수공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선거구 획정에 필요한 인구하한선 기준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동두천-연천 선거구 140859명, 민주당은 김제-부안 선거구 139772명을 주장하고 있어서 향후 선거구 획정이 어떤 식으로 정해지느냐에 따라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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