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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실시

기사승인 2020.01.17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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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올해부터 개편되어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15일 위탁 수행기관 관계자 및 읍·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읍·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방향 및 의견 공유 시간을 가져 향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가 개편되어 시행되는 만큼 초기에는 혼선과 불편이 예상되나,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맞춤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의 노인맞춤돌봄 사업규모는 2개 권역으로, 1권역(부안읍 옹중리·내요리, 동진면, 계화면, 행안면, 상서면,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위도면)은 부안노인복지센터에서 담당하며 2권역(부안읍, 백산면, 주산면, 보안면, 줄포면)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하여,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500여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올해 3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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