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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부안군 선거구 첫 번째 여론조사 후폭풍

기사승인 2020.01.16  0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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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1월 15일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김제시·부안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 발표로 각 후보별 사무실은 희비가 엇갈렸으며 동호인 단톡방, 밴드는 하루 종일 뜨거웠다. 말 못할 고충이 제일 많은 사람들은 현역 군의원, 도의원들로 여겨진다. 

추가로 있을 예정인 여론조사에서도 이번과 같은 조사 결과가 이어진다면 확실한 여론을 파악할 수 있게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다음번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최대의 이변을 낳은 3선 국회의원 경력의 김춘진 예비후보 진영에서는 경쟁 상대에 대한 전략전술 변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김제·부안 선거구 첫 번째 여론조사와 다른 여론조사 차이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아쉬움을 전했다.

조사방법이 무선ARS 100%로 진행된 점을 지적했다. 좀더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를 위해서는 유선-무선-전화면접과 같은 방법을 고르게 나눠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제·부안 선거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0%를 넘고 있어서 유선전화와 2G폰(무선전화기)에 적응한 유권자에게 기계음으로 들리는 무선ARS는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사 완료된 500명 중에 60세 이상은 182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36.4%를 차지하고 있어서 무선ARS 100%는 노인 배려가 전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를 선호하고 있다. 

두 번째는 여론조사 설문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전직 경력을 지나치게 배려했다는 항의도 나왔다. 다음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자별 모두 형평성 있는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주)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이었으며 표본 크기는 500명(김제시 309명, 부안군 191명), 무선ARS로 통신사제공 가상번호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8.5%이다. 95% 신뢰수준에 포본오차는 ±4.4%이다.

▶가상대결 #1)에서 민주당 김춘진 예비후보 34.2%, 바른미래당 김경민 예비후보 2.7%,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예비후보 2.0%,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 20.0%, 기타인물 27.9%, 없음 6.5%, 잘모름 6.8%이다.

▶가상대결 #2)에서 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 60.3%, 바른미래당 김경민 예비후보 3.0%,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예비후보 1.2%,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 19.3%, 기타인물 7.0%, 없음 4.8%, 잘모름 4.3%이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이원택 예비후보 59.4%, 김춘진 예비후보 27.1%로 두 배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박정요(사진)씨가 국가혁명배당금당(당 대표 허경영) 소속으로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에 등록하여 이번 조사에 포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예비후보 소개 순서-사진, 이름(정당), 출생년도(나이), 주소, 학력, 경력 순
 

박정요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

박정요(국가혁명배당금당), 1963년생, 김제시 진봉면 남고7길, 요양보호사, 전북대졸, 전)교원학습지 교사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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