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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여의도 맛짱일지' 출판기념회가 1월 4일 오후 2시 김제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현역 국회의원 유성엽 의원, 조배숙 의원, 김관영 의원, 김경진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유명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한 본 행사에서 사회자가 7년 전 가정불화로 심하게 갈등을 빚을 때 김종회 의원을 만나 좋은 가정을 일구는 감동적인 조언을 받아 현재까지 잘 살고 있다며 국회의원 이전에 본인한테는 훌륭한 스승이었다며 개인사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인위적으로 사람을 동원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흔히 정치인 행사에는 도로에 차량은 많지만 공연장 안에는 사람이 적었던 것이 특징이라면 김종회 의원 출판기념회 행사장은 그 반대로 차량은 많지 않았으나 공연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점이다.
식전 문화공연 행사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1층 로비, 1층-2층 관람석 전체가 가득 찼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저자 사인회를 통해 친밀도 있는 행사를 진행한 점도 높이 살만했다.
그동안 김제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인원 동원에 올인했던 상대 정치인들에게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국회의원 김종회 의원은 4월 총선에 무조건 출마할 예정이어서 차분하게 지지기반을 넓히게 되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아야 할 입장이다.
한편 김춘진 예비후보는 1월 11일 김제예술회관에서 "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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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예술회관 1층 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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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예술회관 2층 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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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예술회관 1층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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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