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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군수선거에 나설 사람들...김인수 전 정세균 의장 특보

기사승인 2019.12.13  0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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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씨 전화 컬러링(통화 연결음)은 붐바스틱Bombastic으로 영화 검사외전에서 영화배우 강동원 댄스로 유명한 곡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 부안 군수 출마 선언으로 갑자기 유명해진 사람이 김인수 씨이며, 더불어 같이 유명세를 떨친 것도 시골에서 좀처럼 선택하지 않는 컬러링이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자꾸 들으면 중독성이 느껴지며 어깨가 들썩 꺼려지는..

경향신문 기자로 25년 근무하고 정년퇴직해서 2015년 고향에 귀농한 은퇴자인데 주위 사람들 권유에 떠밀려 생각지도 않은 부안 군수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앙언론사 편집부장 경험을 토대로 한 해박한 정무 감각과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인맥에 대해서는 거칠 것 없이 김인수 씨를 최고로 꼽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지방선거 예비후보 활동 기간 중 체득한 것은 정치는 간절한 소망과 절박한 긴장감이 있어야 하며 어느 것 하나 소흘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

김인수 씨는 2018년 민주당 경선 마지막까지 도전했으나 3위로 밀려 첫번째 도전은 실패했다. 다음 선거에서도 끝까지 선거법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여 군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한다.

부안군민들이 "그 사람 지금도 부안에 살고 있어?" 라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속상해한다. 본인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동진강 다리를 건널 생각이 없다고 한다.

페이스북 친구는 2990명으로 대다수가 부안 사람이라고 한다. 

세계곡물시장과 미·중 무역 분쟁, 국내 곡물시장 동향 등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무슨 뜬금없는 소리를 하냐고 의아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김인수 씨는 연세대 중어중문과 출신으로 중국 현지 생활을 다년간 했으며 정세균 전 국회 의장도 인정하는 대한민국 내 확실한 중국통이다.

김인수 씨 가족들도 중국과 인연이 많다. 부인은 중국 사회과학원(중국정부 싱크탱크) 박사 출신이고 아들은 중국에서 학교를 4년간 다닌 경험이 있어 중국인들과 통역없이 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14억 명 중국인들과 5만 4천 명 부안군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김인수 씨에게 올지 2022년 지방선거는 뜨거워질 것 같은 예감이다.

2020년 목표는 농민으로서 조그마한 수익을 내는 것이다.

(김인수씨 프로필- 부안군 주산면 백석리 예동마을 출신으로 부안동초(5년), 전라고, 연세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편집부장, 2016~2017(11개월)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전문임기제공무원),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나무위키 화면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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