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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치꾼들...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기사승인 2019.11.17  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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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 나설 정치인들과 그들을 수행하며 쫓아다니는 정치꾼들 숫자를 보면 누가 지금 대세인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출마 예정자를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11월 11일부터 반전되었다는 사실이다.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는 A출마 예정자가 대세임을 수행원 숫자만 보고도 알 수 있었다. 부안군에서 명함 파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A를 지지했었다.

정확히 11월 11일부터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B출마예정자를 쫓아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출마 예정자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2022년 군수 출마 예정자 측근들하고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특히 A, B 출마예정자를 누구 측근들이 수행하는지 보면 답은 쉽게 풀린다.

최근 중앙언론사 보도 중에 관심을 끄는 기사는 "선거구 통폐합"이다.

지난 14일 선관위 소속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에 보낸 자료에 의하면 선거구 인구 하한선은 아래와 같다.(2019년 1월 31일 인구 기준) 

▶지역구 225석(비례 75석)-인구 하한선 15만 3560명
▶지역구 240석(비례 60석)-인구 하한선 14만 3962명
▶지역구 250석(비례 50석)-인구 하한선 13만 8203명

부안군-김제시 2019년 1월 31일 인구는 부안군 54286명, 김제시 85184명(합계 139,470명)으로 지역구 225석, 240석 안이 통과될 경우 부안군-김제시는 다른 지역과 무조건 통폐합되어야 한다.

국회 협상과정에서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출마 예정자를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이 급변침하게 되었다.

(출처:한겨레신문 화면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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