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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항 인입철도 예타 첫 관문 통과..항만·공항·철도 완성 ‘첫걸음’

기사승인 2019.10.11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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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홍보관↔새만금신항만 철도 연결(안)
정치권, 뚜렷한 추진 방안 내놓지 못함
새만금MP, 국가철도계획 포함되지 않음
대야↔새만금신항만 철도 연결 순항 중

(자료: 2011년 새만금종합개발계획)

새만금 신항만과 군산 대야를 잇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로써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완성되면,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군장산단 인입철도와 익산~대야 복선전철을 통해 새만금 신항에서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까지 연결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철도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뿐 아니라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 한 산업물류단지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일 투자심사위원회 개최, 10일 예타대상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사전타당성검토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조 2,953억원을 투자, 군산 새만금신항에서 대야역까지(47.6km, 단선전철) 화물·여객 수송 용도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중 새만금신항~옥구신호소 구간(29.5km)은 신설하고, 옥구신호소~대야역은 군장산단선 구간(18.1km, 비전철)을 전철화해 연결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되었으며, 2019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1.11)이 확보돼 사업추진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었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항만·공항과 더불어 트라이포트를 완성함으로써 새만금 내부개발과 투자유치 촉진에 기여하는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재부 예타대상사업에 선정되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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