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0일 국제범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정보교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부안경찰서, 전주세관, 전주출입국사무소 군산출장소, 부안대대, 150R/S,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추가 유입방지를 위해 대응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과거 외사 취약지 및 밀입국 사례 분석,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등 밀입국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협의, 밀입국 사건발생시 각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 토의, 향후 밀입국 사건 및 국가안보 상황발생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당부 둥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외사사범은 유관기관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속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국제성 범죄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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