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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줄다리기협회, 부안홍보 민간 외교관 역할 수행

기사승인 2019.09.29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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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다리기 협회(회장 오승헌, 이하 부안군 협회)는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제21회 지평선축제 '아시아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타 지역 선수들과 멋진 승부를 가졌다.

2012년 지평선 축제 때부터 시작된 아시아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한 인연으로 매년 타이완, 태국, 일본팀과 부안군 협회는 친선대회 및 SNS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태국 국가대표와 기념품 교환과 상호 우호 증진을 하고 있어 부안군 홍보를 자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일본팀이 한·일 관계가 안 좋은 관계로 대회 불참을 통보하여 타이완, 태국 2개국만 혼성팀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안군 협회는 고창군에서 열린 제56회 전북도민 체육대회에서 남자부 2위, 여자부 4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선수단 구성은 단장 오승헌 회장, 감독 정진관, 코치 오승화 이며, 부안군 대표팀은 부부 4팀, 친구들, 업무상 비즈니스 등으로 구성되어 시합 때마다 혼연일체를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줄다리기 시합이 공격과 수비가 존재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한 스포츠이지만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으로 경기를 치렀다.

세계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 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을 만큼 세계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1999년 경기가 처음 도입된 뒤 전국에서 50여 개 팀이 활동 중이며 전국대회는 1년에 4~5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스포츠 줄다리기에 관심 있는 분은 동호회 연락처(담당 010-6600-3172)로 전화하면 된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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