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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의 안식처 TVN "호텔 델루나"

기사승인 2019.08.16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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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돌아가셨다"라는 말하는 이유는, 이승에서 죽으면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토요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TVN "호텔 델루나"는 귀신들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호텔 델루나 사장 장만월), 여진구(호텔 지배인 구찬성) 두 명이 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호텔 델루나에 오는 손님들은 삼도천(三途川)을 건너 저승으로 가야 하는데 이승에 대한 한이 많아 건너지 못한 사람들이 잠깐 거쳐 가는 곳으로 설정되어 있다.

숙박 귀신 명부를 보면 힐링 포인트가 상세히 적혀있다. 걸신 손님에게는 끊임없이 먹을 것을 제공하며, 돈 버느라고 공부 못한 할머니 손님에게는 책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단, 호텔 델루나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써늘함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은 유령신부 손님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와 저승을 같이 가고 싶어 이승을 떠도는 귀신도 출연한다.

도서관에 자주 출몰하는 귀신은 자신의 애장도서에 숨겨 놓은 결혼 전 낳은 자식 사진을 다른 사람이 못 보게 하기 위해 그 책을 가져 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호텔 사장과 지배인이 적절히 소원을 들어주며 해결한다.

최근에는 미국 유학시절 알았던 사람이 연쇄 살인범으로 등장하는데 우연히 구찬성(여진구)이 국내에 있는 것을 알고 죽이려는 움직임을 살짝 비치고 있어서 흥미진진해진다.

호텔 델루나 장만월 사장이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은 "한입만"으로 유명한 김준현 씨가 자주 사진으로 등장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납량특집 드라마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TVN 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화면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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