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장신초, 우리들의 특별한 생일잔치

기사승인 2019.06.01  01:53:40

공유
default_news_ad2

2019년 5월 21일(화), 장신초 전교생·동문 선배님·선생님들과 함께 장신초 다목적실에서 특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우리 학교 50돌 생일을 맞이한 49회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였다.

1~2교시는 다울 동아리에서 딸기모찌와 딸기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3~4교시에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이루어졌다.

처음으로 떡케잌 커팅식을 하고 팥 시루떡과 수박을 오순도순 나누어 먹은 후, 동문 선배님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님은 우리 학교를 짓기 위한 땅을 기증해주신 김병태 할아버지의 손자인 김동섭님으로, 차분히 우리학교의 옛이야기를 말씀해주셨다. 이야기를 들으니 옛날 우리 학교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마치 옛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다음은 학생들이 제일 기대하는 조금은 특별한 ‘보물찾기’를 하였다. 우리 학교에 대한 문제가 적힌 보물(쪽지)을 찾아 문제를 맞추고 뽑기를 해서 나온 숫자의 선물을 받는 방식의 게임이었다. 학생들도 신났지만 선생님들도 어린아이처럼 즐기고 좋아하셨다.

내가 찾은 문제는 ‘우리 학교를 한 글자로 설명한다면?’ 이었고, 나는 예쁜 포즈를 취하며 ‘꽃’이라고 대답하여서 친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장신초 삼행시 공모전의 수상자 발표 시간이 되었다. 의외의 결과가 나와 잠시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연우와 내가 동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엔 과자상품을 둘이서 받았고 학생들과 다같이 나누어 먹기로 하였다. 이날 선정된 공모작은 아래와 같다.

이번 개교기념일을 쉬지 않아서 조금 섭섭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의미가 있는 신나는 경험이었다.

장 : 장신초를 내가 처음 입학했을 때

신 : 신이났다. 왜냐하면, 방긋방긋 웃어주는 친구, 언니, 오빠,

초 :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다. (이연우 학생)

 

장 : 장하다! 자그마치 50돌을 맞이하다니

신 : 신입생은 없어도 신뢰가 넘치는

초 : 초콜릿처럼 중독성이 강한 멋진 우리 학교 파이팅! (방가연 학생)

-장신초등학교 5학년 방가연 학생기자-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