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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초,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통일"

기사승인 2019.06.01  0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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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1~2교시에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우리학교 유지은 교장선생님께서 진행한 통일 교육이 도서실에서 실시되었다. 교장선생님은 남북분단의 배경과 통일의 필요성을 말씀해 주셨고, 우리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통일 비유하기’ 활동, 통일 윷놀이 활동을 하며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통일을 ‘숙제’로 표현해 보았다. 숙제는 잘 풀릴 때도, 어려울 때도, 헷갈릴 때도 있는데 통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답’이 있다는 게 숙제와 통일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이 ‘통일의 숙제’를 지혜롭게 잘 풀어서 통일의 길로 나갔으면 좋겠다.

통일교육을 받으며 정읍여고 2학년 3반에서 만든 ‘Hi, 통일 신문’을 읽어 보았다. 이 신문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헷갈렸던 분단의 배경과 통일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정읍여고 2학년 언니들이 하고 있는 통일을 위한 노력들과 활동들을 응원하며, 언니들의 통일 비유 작품을 참고하여 우리들도 통일비유하기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이미희 : 통일은 머리끈이다. 엉킨 머리끈이 풀려야 머리를 묶듯이 통일 문제도 지혜롭게 잘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연우 : 통일은 고래 싸움에 새우이다. 통일도 주변 나라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방가연 : 통일은 이어폰 줄이다. 이어폰 줄이 엉키지 않아야 사용할 수 있듯이 통일도 잘 풀어 나가길 소망하기 때문이다.

이연희 : 통일은 신발이다. 두짝이 있어야 신고 다닐 수 있는 신발처럼,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장신초등학교 6학년 이준서 학생기자-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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