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선후배 축구 친선 경기
부영회(득점)- 최재훈, 이길수, 김대한
성황회(득점)- 김도형, 김대철
지난 19일 오후 4시 부안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50대 선·후배 축구' 친선경기가 부안축구협회(회장 김형관) 임원들과 선·후배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61년생 부영회(회장 신남철)와 65년생 성황회(회장 김재중) 선수들이 경기를 치른 결과 부영회에서는 최재훈, 이길수, 김대한 선수, 성황회에서는 김도형, 김대철 선수가 골을 넣어 경기 결과 부영회가 골 득점 3대2 승리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부안군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는 현실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 두 단체에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친선 경기를 마친 후 후배들인 성황회에서 선배 부영회원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