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구도심 활성화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 11일 착공

기사승인 2019.02.07  12:51:39

공유
default_news_ad2

- 전선지중화, 도시가스 배관 신설, 보행환경정비 등 집중

부안군은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을 오는 1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은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선지중화, 도시가스 배관 신설, 보행환경정비, 쉼터 조성 등 약 880m 구간을 정비하게 된다.

우선 차량통행이 많은 군청 앞에서 아담사거리까지 450m 구간을 시행할 계획이며 부안군은 사업시행으로 차량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인접 상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차량 우회를 협조 요청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기본·실시설계 추진, 지중화 및 도시가스 협약 체결, 주민설명회 실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홀짝주차제를 폐지하고 2차선 도로로 조성해 불법주정차 해소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고 전선지중화 및 도시가스 배관 신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풍로 테마거리를 주민·학생·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