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군수들의 무덤... 이제는 공무원까지

기사승인 2018.12.11  08:14:21

공유
default_news_ad2

2018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전북- 부안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전주시, 정읍시

도내 00군은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좋지않은 오명을 달고 있다. 이유는 지방자치 이후 민선군수들이 연달아 사법처리 되었기 때문이다.

또 군수 당선되면 뭐하나? 조금 있으면 보궐선거 있을거라며 군민들로부터 완벽하게 따돌림 받았던 지역이다.

2014년에 당선된 군수는 아무탈 없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여 군수들의 무덤을 벗어나게 되었다.

이번에는 공무원들이 관급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는 지역소하천 정비사업을 하는 공사관계자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공무원들을 뇌물수수혐의로 조사중이라고 한다.

부안군은 이러한 내용과 거리가 먼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민선7기 권익현 군수 취임 이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의 성과로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청렴한 부안을 만들겠다는 권익현 군수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제정,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내년도에는 1등급을 받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 군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며 청렴한 공무원 조직을 만들겠다는 입장에 대해서 군민 모두 박수칠 일 이며 불경기로 힘든 군민들을 위해서는 이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2년 지방선거까지 지금과 같은 변함없는 청렴한 공무원상이 지속되기를 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