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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실영화관 문화나눔 영화관람 행사

기사승인 2018.12.10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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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2월 10일 부안마실영화관에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과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지역 아동센터 아동 75명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 날 참여자에게는 윤준상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을 관람하고 팝콘세트가 제공되었다.

IBK기업은행과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호협약을 맺어 문화소외지역의 아동, 독거노인, 군장병 등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문화나눔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여러 가지 문화나눔 행사를 기획해 오고 있다.

 부안마실영화관(관장 조병석)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문화나눔을 확대하는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고, 부안작은영화관에서 이루어진 뜻 깊고 따뜻한 문화나눔 행사가 토대가 되어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문화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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