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9년 국가예산 7조원 시대 개막
전북 7.1% 증가
전남 13.5% 증가
광주 11.9% 증가
전북 2019년도 국가예산은 작년보다 7.1% 늘어난 7조329억원을 확보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에 들어간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이 전북지역 예산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김경민 바른미래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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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9년도 국가예산 규모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새만금 사업 1조 1186억(25% 중가) ▷삼락농정, 농생명 1조 2178억(8.8% 증가) ▷융복합미래산업 5470억(5.0% 증가) ▷여행체험1번지 1675억(4.8% 증가) ▷ 복지, 기타 2조7794억(4.0% 증가) ▷안전환경녹지 2481억(2.6% 증가) ▷지역인프라구축사업 SOC 9544억(0.9% 증가) 이다.
이번 전북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광주-전남에 비해 국가예산이 무려 두배 차이가 나고 있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력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역인프라구축사업(SOC)에서도 전북은 전년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전남은 당초 정부안보다 무려 50.9%가 늘어난 4090억원이 증액 되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 관련 예산, 부안장신배수지 건설사업(잼버리 인접)은 전혀 반영 되지 않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내년도 국가예산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신규) 5.6억(국회 증액)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신규) 36.42억(국회 증액) ▶국도 23호 부안~흥덕 확포장 설계비 (2020~2025 총사업비 1497, 정부안 40억 국회증액 2억)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2016~2022 총사업비 9079/ 정부안 1372 국회증액 145억) ▶군산 창성동, 부안 청림1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신규) (정부안- 국회증액 7.5억) ▶부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신규) (정부안 87.36 국회증액 12.48억) 이다.
(자료: 정운천 의원실) |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