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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누구를 위해 정치하는가(Ⅱ)

기사승인 2018.12.05  0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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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前의장, 000정치인, 서주원 대표(부안군민참여연대)

최근 SNS에 전혀 다른 세 건의 정치인 동정이 소개되었다.

20년전 정세균前의장이 교문위 의정활동을 할 당시 경복궁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송현동' 33,000㎡(1만평)에 호텔 신축을 한다는 계획을 알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송현동 숲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세균前의장은 이곳을 상업주의 방식대로 개발을 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역사, 문화, 생태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서 후자를 선택한 것이다.

2018년도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송현동 1만평을 국가가 매입하여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고 한다.

특정 재벌회사 소유의 땅이지만 서울시민 전체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인식 변화를 가져다 준 사람은 올바른 정치 철학을 갖고 있는 정치인 1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정세균前의장은 서울시민 전체를 위한 공익적 사업 추진은 두고 두고 역사에 남을 것이다.

뉴스타파(장충기 문자 1부)에 소개된 사람은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정치인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UzubL3jwg

이 정치인은 뉴스타파 동영상에서 삼성 장충기 사장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이야기 한다.

삼성으로부터 어떠한 청탁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 했지만 내용으로 볼때(본인의 해명대로라면) 뉴스타파는 당연히 명예훼손 고소감 이었다.

마지막 1명은 서주원 대표(부안군민참여연대) 이다. 서주원 대표는 오늘도 어김없이 헌법재판소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주원 대표는 부안 정치인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부안의 정치꾼은 들으라! 고향은 오용과 악용의 대상이 아니라, 헌신과 섬김의 대상이다.]

위도쟁송해역 권한쟁의심판 결정을 코앞에 두고 있어 서주원 대표는 요즘 부쩍 1인 시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누구를 위해 정치하는가..

그리고 부안군민을 지켜줄 정치인은 1명 이라도 있는지 묻고 있다.

정세균前의장이 20여년가 지켜낸 도시숲(사진출처: 네이버지도)
(출처:뉴스타파)
오늘도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서주원 대표(부안군민참여연대)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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