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이광재 작가의 장편소설 『왜란』이 출간되었습니다. 『왜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우리 지역 부안에서 일어난 의병운동과 의병장 ‘이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안 지역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선조들의 노고를 핍진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이에 『왜란』을 집필한 이광재 작가를 모시고 집필 과정과 선조들의 활동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참석하시어 우리 지역 부안에 관한 이야기와 이번에 출간된 『왜란』을 함께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한여름 더위가 물러나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계절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광재의 『왜란』이 또 하나의 수확으로 우리 곁에 남도록 자리를 빛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이광재 작가는 전북 군산 출생으로 1989년 녹두꽃2에 단편 '아버지와 딸'을 발표했으며, 이후 20년간 떠돌다 전봉준 평전 '봉준이'를 썼고, 장편소설 '나라 없는 나라'로 2015년 제5회 혼불문학상을 받았다./편집자》
일시: 2024.10.15(화요일) 오후 4시 부안문화원 2층
주최: 부안인터넷신문, 역사학교, 함평이씨 낭곡문중
후원: 부안문화원, 출판사 목선재
배경은 부안 주산 출신 박형규 화백 작품입니다.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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