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허진규)가 지난 3일,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지난 7월 1일 부안군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으로 임명된 허진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진규 회장은 “각종 재난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하다보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허진규 회장을 비롯한 주산면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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