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3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군의 방위, 안전등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9개 기관장은 부안대대, 관내 소재 공군 부대 등에 방문하여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지역 방위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매우 든든하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였다.
군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이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내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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